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코디 벨린저(LA 다저스)가 동점 솔로포를 폭발했다. 류현진이 패전 위기서 일단 벗어났다.
벨린저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의 홈 경기서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2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시카고 컵스 선발투수 호세 퀸타나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 90마일(145km) 싱커를 공략, 중월 동점 솔로포를 날렸다.
시즌 23호 홈런이다. 류현진을 패전 위기서 벗어나게 하는 한 방이다. 다저스와 컵스는 6회말 현재 2-2 동점.
[벨린저.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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