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공격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섰다."
키움 김하성이 19일 고척 KT전서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5회말 KT 선발투구 김민의 초구 142km 투심패스트볼을 공략, 시즌 11호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2득점하며 팀의 8-2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공격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섰다. 실투가 나와 자신 있게 방망이를 돌렸다. 최근 타격감이 좋지 않아 수비에서 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수비에 집중했다. 다른 야수들이 잘해주고 있어서 타격 외적으로 수비와 주루, 도루에 신경을 쓰고 있다. 매 경기 이기겠다는 각오로 임한다"라고 말했다.
[김하성.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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