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공동선두로 출발했다.
이경훈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코너티컷주 크롬웰 TPC 리버 하이랜드(파70, 6841야드)에서 열린 2018-2019 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72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로 6언더파 64타를 치며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이경훈은 올 시즌 PGA에 데뷔했다. 아직 우승 경험은 없다. 4월 말 취리히클래식 3위를 넘어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2~4번홀, 6번홀, 13번홀, 17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았다. 공동 7위 그룹에 1타 앞섰다.
강성훈, 임성재(이상 CJ대한통운)은 2언더파 68타로 공동 42위, 안병훈, 김시우(이상 CJ대한통운)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87위, 김민휘(CJ대한통운)는 7오버파 77타로 공동 153위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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