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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TV는 사랑을 싣고' 윤유선이 19년전 삼남매와 함께 갔던 장소를 찾아 추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1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윤유선이 19년전 만났던 삼남매를 추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유선이 출연해 19년전 '사랑의 리퀘스트'에서 만난 어린 삼남매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유선은 "19년전 미혼일 당시 알게된 어린 삼남매를 집에 초대해 자신의 엄마와 함께 만난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3년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윤유선은 "삼남매가 커서 결혼했거나 그외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삶의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유선은 결혼하기전에 잠시 살았던 아파트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당시에 아이들이 엄마와 함께 사는 집에 놀러와 함께 식사를 하고 하루 자고 갔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유선 어머니를 기억하고 있는 동네 주민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윤유선은 "삼남매가 집에 놀러와서 자신이 좋아하던 도넛을 사줬는데 막내 보라가 구토를 해서 당황했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삼남매의 장남인 진수는 동생이 토한 것에 더 미안해해서 자신이 더 미안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정수가 삼남매의 흔적을 찾는 추적 과정을 의뢰인에게 보여주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삼남매가 살던 동네를 방문해 마을 주민들에게 삼남매의 행방에 대해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네주민은 "친할머니가 삼남매를 데리고 전주로 데려갔다"고 전했다.
이후 윤유선은 김용만, 윤정수와 함께 어린 삼남매와 함께 갔었던 놀이동산을 방문했다. 윤유선은 "아이들에게 부모님이 해줬을 것 같은 것을 해주고 싶었다"고 회상했다. 더불어 그녀는 "해가 갈수록 아이들이 휠씬 편안해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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