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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1회초에는 다소 흔들리는 모습이었지만, 2회초에는 안정감을 되찾았다. 류현진(LA 다저스)이 2회초를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다저스가 LA 다저스가 0-1로 뒤진 상황서 2회초를 맞았다. 1회초 흔들렸던 것과 달리, 2회초에는 류현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선두타자 크리스 아이아네타를 헛스윙 삼진 처리하며 2회초를 시작한 류현진은 라이언 맥마혼(우익수 플라이)-브랜든 로저스(삼진)의 출루도 저지했다.
류현진은 2회초에 12개의 공을 던지며 삼자범퇴를 만들었다. 2회초까지 총 투구수는 33개였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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