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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코파 아메리카 8강 대진이 확정됐다.
2019 코파 아메리카는 25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C조 경기를 끝으로 조별리그 일정을 모두 마감했다. 개최국 브라질은 2승1무의 성적으로 A조 1위를 차지해 8강에 합류한 가운데 B조 3위를 기록해 와일드카드로 토너먼트에 오른 파라과이와 대결하게 됐다.
B조에서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카타르를 상대로 3전전승을 기록하며 조 1위를 차지한 콜롬비아는 디펜딩 챔피언 칠레와 4강행을 놓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칠레는 25일 열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우루과이에 패해 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B조 2위로 8강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A조 2위 베네수엘라와 8강에서 만난다.
C조 1위 우루과이는 A조 3위를 기록해 와일드카드로 8강에 오른 페루와 대결하게 됐다. 한편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으로 이번 대회에 초청국 자격으로 출전한 일본과 카타르는 각각 C조 3위와 B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조별리그서 탈락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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