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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사이영상에 관계없이 시즌 후 대형계약이 확실하다."
LA 다저스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LA 매체 다저스네이션이 26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의 올 시즌 활약을 돌아봤다. 올 시즌 류현진은 15경기서 9승1패 평균자책점 1.27, WHIP 0.84를 기록 중이다.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부동의 1위, WHIP 2위.
다저스네이션은 "류현진 스토리는 2019시즌을 치르는 동안 가장 흥미로운 것 중의 하나다. 한국, 인천 출신의 빅 사우스포가 6년 계약으로 메이저리그에 왔고, 베스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류현진은 사이영상 경쟁을 리드하고 있다"라고 운을 뗐다.
계속해서 다저스네이션은 "류현진은 2018년에도 사타구니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 경이로운 시즌을 보냈다. 그는 7승3패 평균자책점 1.97 WHIP 1.008로 시즌을 마쳤다. 그리고 올 시즌, 류현진은 경기를 지배하는 투수들 중의 한 명이다. 32이닝 연속 무실점, 11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했다"라고 돌아봤다.
또한, 다저스네이션은 "류현진이 지난 오프시즌에 1790만 달러에 퀄러파잉오퍼를 받아들였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말도 안 되는 활약이다. 그가 한국에서 메이저리그로 와서 비교적 작은 5년 계약을 맺은 뒤 몇 시즌 뒤에 벌어진 것이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다저스네이션은 "다저스는 류현진에게 믿을 수 없는 가격을 매겼고, 류현진은 정말 상상 이상이다. 2019시즌 최고의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사이영상을 의미)을 받는 것과 관계없이 시즌 후 대형계약을 맺을 게 확실하다"라고 주장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을 마치면 다시 FA 자격을 얻는다. 다시 퀄러파잉오퍼를 받을 수 없고, 바로 시장으로 나간다. 지금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시즌을 마치면 다저스네이션 지적대로 대형계약을 노릴만하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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