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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위대한 수제자' 이연복과 이홍운은 30년 경력의 닭떡갈비 고수를 만났다.
26일 방송된 채널A '위대한 수제자' 에서는 이연복과 이홍운이 닭떡갈비를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복과 이홍운은 고수를 만나기 위해 청송을 방문했다. 이어 이연복은 "주왕산 주변에 백숙집이 많았지만 어느분이 닭떡갈비를 만들면서 그때부터 인기를 얻었다"고 언급했다.
이내 두사람은 닭떡갈비를 먹으며 "불맛과 감칠맛이 난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이연복은 아들 이홍운에게 "고수들이 비법 한두개는 숨기니 너가 아부를 떨어서 비법을 알아내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후 두사람은 닭떡갈비 고수를 만나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어 두사람은 30년동안 닭떡갈비를 만들어온 고수에게 닭손질부터 배웠다. 더불어 고수의 남편은 아내가 부르면 바로 달려와 조교 역할을 톡톡히 했다.
닭떡갈비 고수는 "닭을 부위별로 구매하는 것은 어느 것은 싱싱하지 않아 일부러 직접 손질한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고수의 남편이 닭가슴살을 해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이연복은 "이렇게 해체하는 것은 처음보네요"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연복이 자신의 방법대로 닭 부위를 손질하자 이를 본 고수는 "배우러 왔으면 우리가 알려주는대로 배워야지요"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이를 들은 이연복은 멋쩍은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연복은 배운대로 닭을 손질하려 했지만 발골 작업에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 모습을 본 고수의 남편은 다시 한번 더 설명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재시도끝에 이연복은 발골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홍운은 닭손질을 균등하게 하지 않자 고수는 "이것도 틀렸잖아"라며 엄격한 모습을 보였다. 이홍운도 재시도 끝에 고수에게 칭찬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고수는 "손질한 닭을 결따라 썰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두사람은 현란한 칼질 실력을 보였고 고수 부부는 "최고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두사람은 고수가 만든 양념장을 맛보았고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맛이야"하고 시식평을 전했다. 고수는 "양념장 재료들을 맞춰보라"고 언급했고 이에 대해 이연복 부자는 다양한 식재료를 맞추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채널A '위대한 수제자'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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