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김하성(키움)이 홈런으로 2-2의 균형을 깼다.
김하성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1차전에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네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김하성은 2-2로 맞선 7회말 2사 1, 3루서 등장, 볼카운트 1B0S에서 KIA의 세 번째 투수 박준표의 2구째 높은 커브를 공략, 좌월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5m. 19일 KT전 이후 7경기 만에 나온 시즌 12번째 홈런이었다.
키움은 김하성의 홈런으로 KIA에 5-2 리드를 잡았다.
[김하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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