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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폭스 드라마 ‘리전’ ‘파고’의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노아 홀리가 ‘닥터 둠’의 솔로무비를 위해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27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와 인터뷰에서 “케빈 파이기와 함께 앉아서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닥터 둠’ 시나리오를 썼는데, 정말로 좋아하는 안티 히어로 이야기이다”라고 전했다.
닥터 둠은 원작코믹북에서 과학 천재로 등장한다. 외계종족 오보이즈에게 정신을 다른 사람 속으로 이전하는 방법을 배웠다. 갑옷은 그의 힘을 초인적 수준으로 높여주는 전투복이며, 수많은 첨단 무기들이 내장돼 있다.
그는 시크릿 워가 벌어진 이온더의 배틀월드에서 슈퍼 빌런들의 리더 역을 맡기도 했다.
과연 그의 바람대로 닥터 둠이 MCU에 합류할지 주목된다.
[사진 = IGN]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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