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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그룹 포맨 김원주(31)가 결혼한다.
포맨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2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김원주가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원주는 오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오랜 기간 교제해 온 비연예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와 관련, 김원주는 "부족한 저에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아낌없이 사랑을 나눠주는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 변함없이 저를 믿어주는 이 사람과 따뜻한 가정을 같이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며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 할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원주는 2008년 포맨 EP 앨범 'First Kiss'로 데뷔해 실력파 보컬로 사랑받았다.
이하 포맨 김원주 소속사 MAJOR9[메이저나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포맨 김원주 소속사 MAJOR9[메이저나인]입니다.
가수 김원주가 결혼의 결실을 맺게 되어 공식입장 전해드립니다.
김원주는 오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오랜 기간 교제해 온 일반인 예비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김원주는 "부족한 저에게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고 아낌없이 사랑을 나눠주는 평생을 함께할 사람이 생겼다. 변함없이 저를 믿어주는 이 사람과 따뜻한 가정을 같이 만들어 나가려고 한다.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다면 정말 행복 할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드릴 것을 약속 드리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원주는 결혼 이후에도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많은 축하와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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