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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2019-20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한국 선수간의 맞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분데스리가는 28일(한국시각) 2019-20시즌 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정우영의 새소속팀 프라이부르크와 지동원의 새소속팀 마인츠는 오는 8월 17일 열리는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신예 정우영은 지난시즌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고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른 가운데 2019-20시즌을 앞두고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정우영의 새소속팀 프라이부르크는 권창훈 영입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지동원은 아우크스부르크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113경기에서 13골을 터트린 경험이 있다.
이청용의 소속팀 보훔은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개막전에서 레겐스부르크와 대결한다. 또한 이재성이 속해있는 홀슈타인 킬은 산드하우제네과 개막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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