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이 국내를 넘어 아시아권 톱뉴스로 주목 받고 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세기의 커플'로 불린 송중기, 송혜교의 파경 소식을 전했다.
송중기는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송혜교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마음의 안정을 얻었다고 해야 될까. 그런 게 달라진 점인 것 같고, 그거는 결혼하신 분들은 다 똑같이 느끼시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톱 배우들이었던 만큼 두 사람의 파경 소식에 외신도 들끓었다. 특히 중국에선 관련 검색어가 조회수 20억을 넘기기도 했다.
이들의 결혼식에 직접 참석했던 중화권 톱스타 장쯔이는 "그들의 선택을 존중하고 최고의 선택이라고 믿고 있다. 앞으로 두 사람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