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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권창훈이 독일에서 유럽 무대 활약을 이어가게 됐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프라이부르크는 28일(한국시각) 권창훈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 2017년부터 프랑스 리그1 디종에서 활약했던 권창훈은 독일 분데스리가에 입성하게 됐다. 프라이부르크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신예 정우영에 이어 권창훈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프라이부르크 이적을 확정한 권창훈은 "프라이부르크에서 더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새로운 국가에서의 도전이 기대되고 팀을 돕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프라이부르크의 하르텐바흐 단장은 "권창훈은 공격에서 많은 능력을 가진 선수"라며 권창훈 영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프라이부르크는 지난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3위를 기록한 가운데 오는 8월 17일 마인츠를 상대로 2019-20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치른다.
[사진 = 프라이부르크 홈페이지]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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