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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인비(KB금융그룹)가 단독선두에 올랐다.
박인비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 6331야드)에서 열린 2019 LPGA 투어 윌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9개로 9언더파 62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박인비는 아직 올 시즌 단 1승도 거두지 못했다. 2018년 3월 파운더스컵 이후 1년 7개월만에 우승을 노린다. 통산 20승에 도전한다. 또한, 2013년 이후 6년만에 이 대회 정상복귀를 노린다. 1번홀, 3번홀, 7번홀, 11~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신지은(한화큐셀), 고진영(하이트진로)이 6언더파 65타로 공동 8위, 박성현(솔레오카지노앤리조트)이 5언더파 66타로 공동 13위, 김효주(롯데)가 4언더파 67타로 공동 22위, 전인지(KB금융그룹), 이미향(볼빅), 양희영(우리금융그룹), 김세영(미래에셋), 이미림(NH투자증권), 허미정(대방건설)이 3언더파 68타로 공동 32위다.
[박인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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