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도에 고전' 류현진, 4회 무사 1·3루 위기는 극복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놀란 아레나도에겐 다시 고전했지만, 무사 1, 3루 위기를 극복했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가 5-2로 달아난 상황서 4회말을 맞았다. 선두타자 놀란 아레나도에게 중견수 방면으로 향하는 2루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다니엘 머피에게도 내야안타를 내줘 무사 1, 3루에 몰렸다.

하지만 류현진은 실점을 범하지 ?訪年? 크리스 아이아네타를 2루수 라인드라이브 처리, 급한 불을 끈 류현진은 라이언 맥마혼의 4-6-3 병살타를 유도하며 4회말을 마쳤다.

류현진은 4회말까지 총 투구수 61개를 기록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DB]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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