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알렉스 버두고가 호수비에 이어 타석에서 홈런까지 터트렸다. 2경기 연속 홈런이다.
버두고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3-2로 앞선 4회초 무사 2루서 타석에 들어섰다.
콜로라도 선발투수 안토니오 센자텔라에게 볼카운트 1B1S서 3구 88마일(142km) 체인지업을 공략, 좌중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시즌 9호 홈런. 28일 경기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2회말 선두타자 크리스 아이아네타의 우중간 타구를 펜스 바로 앞에서 기 막힌 점프 캐치로 처리한 데 이어 결정적 한 방까지 터트렸다. 공수에서 류현진을 톡톡히 돕는다.
LA 다저스는 4회말 현재 콜로라도에 5-2 리드.
[버두고.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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