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훈맨정음' 은지원은 순우리말 '짤짤이'에 대해 '잔챙이'라고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MBN '훈맨정음'에서는 순우리말 '짤짤이'의 의미를 맞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순우리말 "짤짤이"에 대한 의미를 맞추는 문제가 제시됐다. 문제를 들은 은지원은 짤짤이는 '전통놀이'라고 대답했다.
김성주는 은지원의 답이 오답이라고 말하며 예시 문장으로 '호영이는 뮤지컬계에서 알아주는 짤짤이다'라고 언급했다. 조나단은 "한분야에서 오래 일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은지원은 "김호영이는 뮤지컬계에서 알아주는 잔챙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o다. 18년차 뮤지컬 경력의 김호영은 옆에서 은지원의 말을 들은 후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다.
정영주는 "오지라퍼 또는 마당발이라는 의미"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김성주는 "여기저기 주책없이 참견하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정답이 맞다"고 대답했다. 정답을 들은 김호영은 "주책없이라는 단어가 거슬린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이긴팀인 박준형팀은 간식으로 과일 타르트를 맛보았다.
[사진 = MBN '훈맨정음'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