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맨정음' 김호영, 이상엽 전화찬스에 오답...순우리말 '안갚음' 뜻은?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훈맨정음' 김호영은 이상엽에게 전화 찬스를 사용했지만 오답을 제시했다.

29일 방송된 MBN '훈맨정음'에서는 이상엽은 순우리말 '안갚음'을 앙갚음으로 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우리말 '안갚음'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맞추는 문제가 제시됐다. 이어 '조나단, 너는 안갚음할때가 됐어'라는 예시 문장이 주어졌다. 문제를 들은 황제성은 "어떤 것을 빌렸을때 갚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은지원은 "밥값을 해야 할때가 됐다"라는 뜻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호영은 전화찬스로 배우 이상엽에게 전화를 걸어 문제에 대해 질문했다. 이상엽은 '안갚음'을 '앙갚음'으로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영주는 황석정에게 전화를 걸어 순우리말 '안갚음'에 대해 물었다. 이를 들은 황석정은 "뭔 그런 말이 다 있데"라고 대답했다. 더불어 황석정은 "나는 빚이 많아서 늘 쓰는 말인것 같기도 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황제성은 "이게 무슨말이야"하고 언급했다.

또한 차오루는 "이제 부모님한테 효도할때가 됐어"라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김성주는 "자식이 커서 부모를 부양하는 의미로 정답이 맞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차오루팀은 에그타르트를 맛있게 맛보았다.

[사진 = MBN '훈맨정음'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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