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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정은이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계기를 말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 시즌2' 마지막 회에는 '2019년 최고의 신스틸러' 배우 이정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냐?"란 질문에, 이정은은 "1987년 민주화항쟁 때 나는 고등학생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정은은 "그 때 부반장 친구의 오빠가 고려대를 다니면서 학생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이한열 열사를 추모하는 의미로 같이 검은 리본을 달자고 하더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그는 "당시에는 단순하게 한 행동이었는데 그게 단체 행동이 되어서 반성문을 쓰고, 부반장 친구는 자퇴를 하게 됐다. 그게 어른이 되면 어떤 일을 해야할 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고백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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