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축구선수 엄원상(20, 광주FC)이 마운드에 오른다.
KIA타이거즈는 "오는 7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U-20 월드컵 준우승 주역인 엄원상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전했다.
엄원상은 이날 NC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KIA의 승리를 기원한다. 엄원상은 국가대표팀 배번 11번이 새겨진 KIA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광주 금호고를 졸업하고 광주FC에서 뛰고 있는 엄원상은 지난 16일 막 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한국 대표팀에서 공격 자원으로 활약하며 준우승에 기여했다.
[엄원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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