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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잭애스’로 유명한 스티브 오가 톰 크루즈 대신 저스틴 비버와 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6월 30일(현지시간) TMZ과 인터뷰에서 “케이지 파이터로서의 잠재력을 간과하는 것에 지쳤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저스틴 비버의 황당한 결투 제안에서 비롯됐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달 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나는 옥타곤(MMA 링)에서 톰 크루즈와 싸우길 원한다. 만약 나와 싸우길 피한다면 그건 당신이 겁먹었다는 뜻이다. 결코 이를 만회할 수 없다. 우리가 싸울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지"라고 쓴 뒤 UFC 사장 데이나 화이트를 언급했다.
10일(현지시간)에는 트위터에 ‘파 앤드 어웨이’ 결투 장면에 자신과 톰 크루즈가 싸우는 영상을 올리는 등 뜬금없는 행보를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과연 저스틴 비버가 스티브 오의 제안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사진 = TMZ 영상 캡처,엔터테인먼트 위클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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