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어린이 모델 엘라 그로스가 화제를 모으면서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찍은 인증샷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엘라 그로스는 지난 4월 인스타그램에 "Twins"라는 짧은 글과 함께 블랙핑크 콘서트 관람 후 제니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엘라 그로스와 제니가 어깨동무를 하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친자매처럼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니 역시 지난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엘라 그로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제니와 엘라 그로스는 똑닮은 이목구비뿐만 아니라 머리 스타일까지 똑같이 연출해 우정을 과시했다. 제니는 엘라 그로스에게 "my lil baby"라는 호칭을 사용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기도 했다.
제니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이고 엘라 그로스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 소속이기 때문에 두 사람이 친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엘라 그로스는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니 닮은꼴'로 유명하다.
한편 2008년생인 엘라 그로스는 300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거느린 어린이 모델이다. 엘라 그로스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이국적인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엘라 그로스, 제니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