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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한국 데뷔 13주년에 접어든 가수 윤하가 미래에 대한 꿈과 목표를 밝혔다.
윤하는 최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와인펍 '그대와인'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스테이블 마인드셋(STABLE MINDSET)'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1년 7개월 만에 '윤하 표 발라드'로 돌아온 윤하의 이번 앨범은 한 곡 한 곡 리스너들의 마음을 공감시킬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윤하만의 독보적인 감성 표현으로 곡의 완성도를 한 층 더 높였다.
어느덧 올해로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윤하는 10년 차 여가수로서의 고민에 대해 "어릴 때부터 일을 시작해서 부담과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의견을 많이 듣다 보면 전부 다 만족시키고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렸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하지만 지금은 이걸 내려놓았다. 내가 좋아하는 걸 하는 게 나답다라는 걸 깨달았다"며 깊은 생각을 전했다.
또한 윤하는 10대 때 데뷔해 30대가 되기까지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밝혔다. 윤하는 "10대 땐 순수한 열정이 많이 있었다. 20대 땐 그 열정을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많아 나를 힘들게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30대 들어서야 이해의 폭이 더 넓어졌고 유연해졌다. 내가 너무 많이 동요하지 않는 선에서 표현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며 성장한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윤하는 가수로서의 최종 목표를 밝혔다. 윤하는 "누군가의 인생을 위로해주고 싶은 가수가 되고 싶다는 게 목표이자 꿈이다"라며 미래 계획을 전했다.
또한 "스타가 되면 너무 좋겠지만 지금은 그런 욕심을 낼 때가 아니다. 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장기전으로 달려가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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