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김종규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던 DB가 선수단 전원과의 보수총액 협상을 마무리했다.
원주 DB는 1일 15명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보수협상 결과를 발표했다. DB는 샐러리캡 소진율 99.97%를 기록했다.
DB는 창원 LG에서 FA 협상이 결렬됐던 김종규를 12억 7,900만원에 영입한 바 있다. DB가 김종규 영입을 위해 거액을 투자한 가운데, 윤호영은 5억 2,000만원에서 2억 2,000만원 삭감된 3억원을 받게 됐다. 팀 내 보수총액 3위는 허웅의 1억 9,000만원이다.
또한 DB는 김태홍(1억 2,000만원)과 김태술, 김현호(이상 1억원)까지 총 6명이 억대 보수총액을 받게 됐다. DB는 이밖에 군 제대를 앞두고 있는 두경민과 김영훈, 맹상훈에 대한 선수 등록도 마쳤다.
[김종규.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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