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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가 다이어트 비법을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김미려와 문세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미려는 출산 이후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김미려는 "깻잎으로 다이어트 식단을 꾸몄다. 깻잎만 먹은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채소를 먹는데 자극적인 맛을 찾다 보니 깻잎을 첨가해서 먹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 DJ 뮤지가 "식단과 함께 운동을 겸해서 살이 많이 빠졌을 것 같다"고 하자 김미려는 "아이를 키워야 해서 운동은 안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미려는 다이어트 화보 사진이 공개되자 "미친듯이 날씬한 몸매는 아니다"라며 "둘째를 낳고 이만큼 열심히 몸매 관리를 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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