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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주헌이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김주헌은 1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60일, 지정생존자' 대본 인증샷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주헌은 깔끔하게 올린 헤어스타일과 심플하면서도 현실적인 스타일링으로 ‘정한모’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tvN ‘남자친구’에서 보여주었던 수염도 깍아, 외모에서부터 ‘남자친구’와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두 손으로 대본을 잡고 카메라를 향해 은은한 미소를 지어보이는가 하면 손가락으로 1회 대본을 가르키며 본방사수를 독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주헌이 맡은 정한모는 방첩팀부터 대테러팀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은 국정원 요원이자 ‘60일, 지정생존자’에서 한나경(강한나 분)과 함께 사건의 실마리를 추적하는 인물. 과연 김주헌표 국정원 요원 ‘정한모’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모은다.
[사진 = 솔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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