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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검법남녀2' 정유미가 수사에 난항을 겪었다.
1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2'(연출 노도철 한진선 극본 민지은 조원기)에서는 수사에 난항을 겪는 은솔(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범(정재영)은 사망한 피의자의 시신 부검을 지시했다. 피의자에게 납치당한 6세 아동을 찾아야 했기 때문. 아동의 생존 잔여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부검을 진행하던 중 혈액을 채취해야 함에도 난관에 맞닥뜨렸다. 장철(노민우)이 수혈을 많이 받은 데다, 시트는 이미 갈았을 거라고 했기 때문. 백범은 수술방 거즈라도 가지고 오라고 지시했다.
이걸 지켜보던 은솔는 장철에게 수상쩍은 느낌을 받았다. 은솔은 도지한(오만석)에게 연락이 오자 "수상한 게 있다. 타깃도 확실하게 있으면서 공무원 싱글맘의 아이를 노린 게 이상하다"고 전했다.
은솔은 유괴범 공범 가능성을 두고 수사에 들어갔다. 은솔은 "한수연(노수산나) 전화 당시 범인은 한수연이 국과수에 근무하는 걸 알고 있었다. 단순히 금전 노리고 한 범행이라기에 1억은 큰 액수가 아니다. 국과수 원한 관계 쪽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 = MBC '검법남녀2'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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