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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풍문쇼' 홍석천이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당시 조폭 개입설을 언급했다.
1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채널A '풍문으로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양현석을 시작으로 서태지와 아이들 이야기도 다뤘다.
레이디제인은 "서태지와 아이들은 잘나가던 때에 은퇴를 선언했다. 왜 그랬을까"라고 물었다.
김지현 기자는 "펑펑 울며 기자회견을 봤던 기억이 난다. 서태지가 '새로움에 대한 부담과 창작에 대한 부담이 크다. 화려할 때 떠나는 게 좋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갑작스러운 은퇴였기에 배후에 조폭이 개입됐다는 풍문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안진용 기자는 "4개 경찰서에 공문을 내린다. 은퇴 배경에 소속사 갈취, 협박이 있었는지, 가족들 사이에 문제가 있었는데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라는 공문이 내려왔다. 그후에 보니 조폭 개입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소문이 났다.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과 은퇴는 사회적인 이슈였다"고 말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쇼'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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