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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엑소 수호가 한미정상회담 환영만찬에 참석하게 된 과정을 소개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그룹 엑소 수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엑소 수호는 "한미정상회담 환영만찬에 초청된 것은 엑소의 힘이라기보다, 한국 K팝의 힘인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수호는 "트럼프 대통령의 손녀가 K팝을 많이 사랑하는데, 그 중에서 엑소를 많이 좋아한다고 하더라. 또 평창에서 이방카 보좌관을 만난 적도 있다. 그래서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KBS 쿨FM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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