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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강윤성 감독이 전작 '범죄도시'로 함께했던 배우 진선규와 김성규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강윤성 감독은 최근 마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진선규와 김성규를 언급했다.
두 사람은 강윤성 감독의 전작 '범죄도시'로 이름을 알린 뒤, 대세로 거듭났다. 진선규는 각종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휩쓸었으며 김성규는 영화 '악인전'과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에서 활약을 보여줬다. 진선규는 강윤성 감독 신작인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으로 또 한번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에 대해 강윤성 감독은 "입버릇처럼 얘기하는 건데, '범죄도시'에 출연한 배우들이 이렇게 활발히 활동하는 게 행복하고 감사하다. 가장 큰 행복"이라고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범죄도시2'에 대해서도 말했다. 아쉽게도 강윤성 감독은 "'범죄도시2' 연출은 '범죄도시'와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조감독 출신인 이상용 감독이 맡을 거다. 저는 현재 준비 중인 작품이 따로 있다"라고 알렸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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