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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모델 이채은이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키스타임 때 오창석에게 이마키스를 받은 후 민망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오창석-이채은 커플은 시구-시타에 앞서 공식 커플임을 인정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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