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선두 SK가 최하위 롯데의 3연승을 저지했다.
SK 와이번스는 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10-1로 완승했다. 55승27패1무로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최하위 롯데는 연승을 2에서 마쳤다. 31승49패2무.
SK가 기선을 제압했다. 1회말 선두타자 노수광의 우선상 2루타와 한동민의 2루수 땅볼, 최정의 볼넷으로 1사 1,3루 기회를 잡았다. 제이미 로맥이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에게 볼카운트 2B1S서 4구 137km 슬라이더를 통타, 비거리 120m 선제 좌월 스리런포를 뽑아냈다.
SK는 4회말 선두타자 고종욱이 롯데 3루수 제이콥 윌슨의 실책으로 출루한 뒤 김강민 타석에서 2루를 훔쳤다. 김강민의 유격수 땅볼로 1사 3루 기회. 후속 이재원이 박세웅의 초구 144km 포심을 공략, 비거리 110m 좌월 투런포를 터트렸다.
끝이 아니었다. 2사 후 김성현이 윌슨의 몸을 맞고 좌선상으로 튀는 2루타를 만들어냈다. 노수광은 우측 담장을 직접 때리는 1타점 2루타를 기록했다. 한동민도 1타점 우전적시타를 날려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5회말에는 2사 후 김강민의 우중간 2루타와 이재원의 볼넷으로 찬스를 잡았다. 최항의 우선상 1타점 2루타, 김성현의 2타점 중전적시타가 터졌다. 롯데는 6회초 선두타자 나종덕의 좌선상 2루타와 대타 전병우의 3루수 땅볼, 대타 조홍석의 2루수 땅볼로 1점을 만회했다.
SK 선발투수 앙헬 산체스는 7이닝 1피안타 7탈삼진 3볼넷 1실점으로 시즌 12승(1패)째를 따냈다. 조쉬 린드블럼(두산)과 함께 다승 공동선두가 됐다. 타선에선 홈런을 합작한 로맥과 이재원이 돋보였다. 톱타자 노수광은 2안타 1타점 2득점, 김성현도 2안타 2타점 1득점했다.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은 4이닝 6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2볼넷 7실점(4자책)으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 타선은 2안타에 그쳤다.
[로맥(위), 이재원(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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