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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내의 맛’ 남자 출연진들이 ‘참젖 토크’에 진땀을 흘렸다.
2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진화는 아내 함소원을 위해 돼지 족탕을 끓이려 했다. 연애할 때부터 함소원의 체력이 떨어질 때마다 족탕을 끓여줬다고.
이런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는 “돼지족은 젖 많이 나오게 하라고 끓여줬다”고 했다.
함소원은 “그렇지 않아도 젖 많이 나오라고 애 낳고 나서 끓여준다고 했는데 제가 워낙 젖이 많으니까”라고 했고, 장영란은 “콸콸이었구나. 그런데 진짜 축복이다”고 말했다. 이어 한숙희가 “참젖이네”라고 하자 장영란이 “참젖이야”라고 맞장구쳤다.
장영란은 한숙희에게 “참젖 언니?”라고 묻기도. 한숙희가 “나도 참젖”이라고 말했고, 장영란과 함소원 역시 자신들도 참젖이라고 말하며 ‘모유 수유 부심’이 형성됐다.
한편 남성 출연자들은 아무 말도 못 한 채 진땀만 흘리고 있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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