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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2019년 봄을 뜨겁게 달군 MBC 수목드라마 '봄밤'의 OST 음반이 발매된다.
'봄밤' 측은 3일 오후 3시부터 음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봄밤' OST에는 레이첼 야마가타(Rachael Yamagata)부터 카를라 브루니(Carla Bruni)까지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고, 명품 OST의 진수를 보여준 이남연 음악감독이 심혈을 기울인 작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이번 OST 음반에는 음반에서만 들을 수 있는 히든 트랙인 Carla Bruni의 '스프링 왈츠(Spirng Waltz(‘50s version)'를 비롯해 총 6곡의 가창곡과 3곡의 스코어 곡이 담겼다.
특히 음반 작업에는 2012년 그래미 클래식 부문 최고 녹음 기술상을 받은 음반 엔지니어 황병준이 마스터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이번 '봄밤' OST 음반은 128 페이지 분량의 포토북(화보집), 한지민, 정해인 커플의 모습이 담긴 포토카드, 드라마 하이라이트 영상을 담은 AR카드 등으로 구성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음반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한지민, 정해인의 스틸컷 등을 통해 드라마 감정선을 다시 되짚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봄밤' OST 음반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해 11일 정오 음원 공개와 함께 시중에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 = CJ E&M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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