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키움 중심타자 김하성이 휴식 차 선발에서 제외됐다.
키움은 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11차전을 앞두고 박정음(좌익수)-김혜성(유격수)-이정후(우익수)-박병호(지명타자)-제리 샌즈(1루수)-송성문(2루수)-장영석(3루수)-임병욱(중견수)-박동원(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하성이 휴식 차 선발 제외되며 김혜성이 2번타자 유격수로 투입됐다. 포수도 이지영에서 박동원으로 교체. 전날 9회초 호수비를 뽐낸 박정음은 3경기 연속 선발 리드오프를 담당한다.
선발 마운드에선 좌완 에릭 요키시가 시즌 8승을 노린다. 두산 상대 완봉승 한 차례를 포함 2경기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80으로 강했다.
[김하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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