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라인업만 7번 바꿨습니다"
어느덧 9위까지 떨어졌다. 10위 롯데와도 0.5경기 차로 겨우 앞서고 있다. 벼랑 끝에 몰리고 있는 한화다.
한용덕 한화 감독도 요즘 부쩍 말수가 줄었다. 2일 잠실 LG전에서 2-9로 완패한 다음날인 3일 잠실구장 3루 덕아웃은 여전히 공기가 무거웠다.
한 감독은 이날 선발 라인업을 짜는데 고심했음을 밝혔다. "라인업만 7번을 바꿨다"고 털어놓은 것이다.
이날 한화는 강경학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강경학은 전날(2일) 주루 도중 발목에 통증을 느껴 박한결과 교체됐다.
한 감독은 "강경학이 경기 출전은 가능하다. 그래서 아예 초반에 내보낼까 했는데 무리를 시키지 말자는 판단을 했다"라고 전했다. 강경학이 빠지면서 2번타자를 새로 내세워야 했다. 한 감독의 선택은 송광민이었다.
한화는 정은원(2루수)-송광민(3루수)-제라드 호잉(우익수)-이성열(1루수)-김태균(지명타자)-정근우(중견수)-양성우(좌익수)-최재훈(포수)-박한결(유격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했다.
[한화 한용덕 감독이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될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그라운드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