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포수 이재원이 연이틀 홈런을 터트렸다.
이재원은 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서 7번 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3-2로 앞선 1회말 1사 1,2루 찬스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롯데 선발투수 서준원에게 초구 124km 체인지업을 공략, 비거리 100m 좌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2일 투런포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시즌 9번째 홈런이다. SK는 2회초 현재 롯데에 6-2 리드.
[이재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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