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롯데 전준우가 연타석홈런을 폭발했다. 추격의 스리런포다.
전준우는 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2-6으로 뒤진 3회초 1사 1,2루 찬스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SK 선발투수 헨리 소사에게 볼카운트 2B서 3구 135km 슬라이더를 공략, 비거리 115m 좌월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1회에도 0-0이던 1사 1루서 소사의 슬라이더를 선제 투런포로 연결했다. 연타석 홈런이다. 시즌 15호 홈런이자 개인 5번째 연타석 홈런.
롯데는 3회초 현재 SK에 5-6으로 추격했다.
[전준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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