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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유진형 기자] 가수 미나가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미나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싼 풀 빌라 예약했다고 며칠 전부터 잔소리. 평생 한 번 있는 결혼 1주년 여행인데. 돈 아깝다고 절대 룸에서 안 나가겠다고 한다”라는 글과 수영복을 입고 아찔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는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미나는 남편 류필집과 태국에서 결혼 1주년 여행을 보내고 있다.
[사진 = 미나 인스타그램]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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