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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황혜영의 남편 김경록이 인터넷 뱅킹 업무를 전담하고 있어 자신이 마치 ‘ATM 기계’ 같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서는 황혜영의 비서 역할을 자처하는 김경록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경록은 출근해 회의하는 중에도 황혜영에게 온 휴대폰 메시지를 확인했다. 아이들의 수업료를 보내 달라는 요청에 ‘넵’이라고 답하기도.
‘김비서’의 하루 일과를 마치고 고향 선배들과 만난 후 집으로 돌아온 김경록. 그는 늦은 시간까지 술을 마신 것에 대해 황혜영과 이야기를 하던 중 “오늘 많이 힘들었어?”라며 말을 돌렸다.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왔다”고 말한 김경록은 “그래서 제가 시키신 일도 다 했잖아요. 바로바로. 저는 ATM 기계 같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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