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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연극연출가 손남목이 늦은 시간에 외출을 하는 아내 최영완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얼마예요?'에서 늦은 시간에 외출을 하는 아내들의 행동에 대한 토론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영완은 "나는 곱창을 너무 좋아하는데 손남목은 고기를 싫어해 같이 먹지 못한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반려견 때문에 외출도 하지 못해 손남목이 일찍 들어오는 날 잠깐 곱창을 먹으러 나가는 것"이라며 늦은 밤에 외출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가수 홍서범이 "평소 최영완이 손남목에게 불만이 많다. 그래서 외출할 때 사고를 칠까봐 그러는 거다"라며 손남목을 옹호했다.
또한 손남목은 "앞으로 아내가 또 곱창을 먹기 위해 밤에 외출을 하면 보내줄거냐"고 묻자 "흔쾌히 허락할거다"라고 답했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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