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주전 3루수 김민성(31)의 1군 복귀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김민성은 4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벌어진 2019 KBO 퓨처스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6회 교체로 출전했다.
손가락 부상 후 첫 실전에 나선 김민성은 이날 두 타석을 소화해 100% 출루에 성공했다. 2타석 1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활약한 것이다. 또한 3루 수비도 정상적으로 소화하면서 복귀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사인 앤드 트레이드 형식으로 LG에 합류한 김민성은 올해 51경기에 나와 타율 .263 4홈런 21타점을 기록 중이다.
[김민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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