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중심타자 채은성(29)이 경기 도중 찾아온 부상으로 교체됐다.
채은성은 4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한화와의 시즌 12차전에서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채은성은 4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투수 실책으로 1루를 밟는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입었다. 고통을 호소한 채은성은 결국 대주자 전민수와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채은성은 1루를 밟다 왼쪽 발목 염좌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 병원으로 이동할지는 추후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화 선발 박윤철이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한화의 경기 4회말 1사 채은성의 내야 땅볼때 베이스커버에 들어와 수비를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