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최창환 기자] 그야말로 ‘절치부심’이다.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김동엽이 추격의 홈런을 터뜨리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동엽은 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원정경기에 교체 출전했다.
2회말 수비서 타구에 맞은 이원석을 대신해 투입된 김동엽은 삼성이 1-4로 뒤진 7회초 선두타자로 2번째 타석을 맞았다. 김동엽은 볼카운트 2-2에서 윌리엄 쿠에바스의 6구를 노렸고, 이는 우측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홈런으로 이어졌다. 김동엽의 올 시즌 3호 홈런이었다.
또한 김동엽은 2군에서 1군으로 복귀한 지난달 두산 베어스전을 시작으로 7경기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김동엽.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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