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이후광 기자] SK가 2-7로 뒤지던 경기를 뒤집었다.
한동민은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롯데와의 시즌 9차전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다섯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한동민은 6-7로 뒤진 8회말 무사 1, 3루서 등장, 롯데 고효준을 상대로 우월 3점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20m. 시즌 9호 홈런이었다.
SK는 7회 로맥과 이재원의 투런포, 8회 한동민의 스리런포를 묶어 2-7로 뒤지던 경기를 9-7로 뒤집었다.
[한동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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