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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가 2019-20시즌 베로나의 주축 선수로 활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탈리아 매체 투토메르카토웹은 4일(한국시각) 2019-20시즌 세리에A에 참가하는 20개 클럽의 베스트11 명단을 소개했다. 투토메르카토웹은 베로나는 3-4-3 포메이션을 활용하는 가운데 이승우가 카르민과 마토와 함께 스리톱으로 활약할 것으로 점쳤다.
베로나는 지난시즌 세리에B에서 5위를 기록한 후 승격플레이오프를 통해 강등 한시즌 만에 세리에A 승격에 성공했다. 이승우는 지난해 5월 열린 2017-18시즌 세리에A 36라운드에서 AC밀란을 상대로 프로 데뷔골을 터트렸다. 지난시즌에는 베로나에서 세리에B 23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베로나는 2019-20시즌을 앞두고 크로아티아 출신 주리치 신임 감독을 선임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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