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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5번째 10승과 50승에 도전한다. 좋은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초에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 및 개인통산 50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1회초 선두타자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볼카운트 2B2S서 83마일(134km)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에릭 호스머에겐 2S서 93마일(150km) 포심패스트볼로 또 다시 헛스윙 삼진을 낚았다. 매니 마차도에겐 1B2S서 81마일(130km) 체인지업을 던져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돌려세웠다. x투구수는 14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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