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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독일 현지 언론이 정우영 등 유망주들을 떠나 보낸 바이에른 뮌헨이 향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스포르트는 8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의 유스 출신 선수 활용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정우영과 마이어 같은 재능있는 선수가 다른 클럽을 찾아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바이에른 뮌헨이 신예 들에 대한 철학을 변화시킬 수 없다면 지금보다 더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은 알라바 이후 유스출신이 1군팀에서 활약한 경우는 없다. 유소년 활용에 있어 바이에른 뮌헨은 수년간 문제를 겪어왔다'며 '바이에른 뮌헨 2군팀은 3부리그로 승격했지만 2군팀의 신예 선수 중 1군팀에 활약할 선수는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정우영은 지난달 바이에른 뮌헨에서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정우영은 지난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과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러 바이에른 뮌헨 유스 중 가장 기대받는 선수 중 한명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회네스 회장은 그 동안 "3년 안에 유스출신 선수 2-3명은 1군팀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며 유스 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FC바이에른 캠퍼스의 사우어 유스총괄담당은 지난달 정우영 이적 후 "정우영이 우리에게 와서 '프라이부르크에서 다음 단계로 성장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며 "그가 최선을 다하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계속해서 정우영의 발전을 세세하게 지켜볼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정우영을 프라이부르크로 이적시키면서 바이백 조항을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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