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이병헌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병헌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분장 중이라 얼굴 인증조차 못한다. 고맙다"라는 글을 적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병헌은 팬들이 영화 '백두산' 촬영 현장으로 보낸 커피 간식차 인증샷을 촬영하고 있다. 특히 그는 분장을 숨기기 위해 커피를 들고 뒷모습만 보여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병헌이 함께 적은 멘트 또한 "이렇게 간식차만 보내서 악수조차 못하네요"라고 메시지를 보낸 팬들의 대답에 화답하는 모양새라 더욱 센스가 돋보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이병헌의 센스는 남다르다", "뒷모습도 미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병헌은 현재 하정우, 마동석 등과 '백두산' 촬영에 매진 중이다.
[사진 = 이병헌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